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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주 대표기도문 모음

보녕92 2025. 8. 19. 21:25

'8월 4주 대표기도문 모음'

이번 글에서는 8월 4주 대표기도문 모음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8월 4주는 대부분 방학과 휴가가 끝나며 일상으로 복귀하는 시기입니다. 이 전환이 은혜롭게 이루어지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여름 사역의 열매를 돌아보며, 감사와 결단이 함께 있으면 좋을 듯합니다.

곧 다가올 9월의 새 학기와 가정, 교회 안팎의 새 출발을 위해 함께 기도해 보세요.~!!

8월 4주 대표기도문 (1)

사랑과 자비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한 주간도 우리의 삶을 지켜 주시고, 이 귀한 주일아침 주님의 전으로 불러 모아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세상의 분주함 속에서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고자 모인 주의 자녀들에게 하늘의 평안과 은혜로 충만히 채워 주옵소서.

주님, 8월의 끝자락에 우리가 서 있습니다. 폭염과 비로 힘들었던 여름이 지나고, 이제는 새로운 계절을 준비하는 때입니다. 그동안 교회 안팎으로 진행된 모든 여름 사역—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 전도활동과 봉사의 손길들 위에 주님의 위로와 열매를 더하여 주옵소서. 우리가 뿌린 작은 씨앗들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더욱 확장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하나님, 여름 방학과 휴가로 흩어졌던 성도들이 다시 교회로, 말씀 앞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나태하거나 흐트러지지 않게 하시고, 말씀과 기도로 새롭게 무장하여 다가올 9월의 새로운 시간들을 믿음으로 맞이하게 하옵소서. 다시 시작되는 학업과 직장, 가정과 교회 모든 영역 속에 주님의 지혜와 인도하심이 함께하게 하소서.

우리의 삶을 돌아보면 여전히 부족하고 연약한 모습뿐입니다. 때론 주님의 뜻을 외면하고 내 생각과 감정대로 행동하였던 지난 날을 회개합니다. 주님, 우리를 용서해 주시고, 다시금 말씀 위에 굳건히 서는 성숙한 신앙인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특별히 이 시간 교회의 머리 되신 담임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매주 말씀을 준비하시고, 영혼들을 돌보며 애쓰시는 목사님과 그 가정을 능력의 손으로 붙들어 주시고, 몸과 마음의 강건함을 더하여 주셔서, 주님의 뜻을 온전히 전할 수 있도록 기름 부어 주옵소서.

또한 각 부서에서 묵묵히 수고하는 교사들과 봉사자들, 찬양대와 안내팀, 방송실과 주방 봉사자들에게도 하늘의 위로와 축복으로 갚아 주시고, 그들의 헌신이 하나님 나라의 밑거름이 되게 하소서.

병상에서 고통받는 환우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몸이 아픈 이들, 마음이 지친 이들, 삶의 방향을 잃고 방황하는 이들에게 주님의 손길이 임하게 하셔서, 회복과 소망의 은혜가 다시 흐르게 하옵소서. 병든 자에게는 치료의 은총을, 외로운 자에게는 주님의 따스한 위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 예배 가운데 성령 하나님께서 친히 임재하여 주시고, 우리의 찬양과 기도가 하늘 보좌에 상달되게 하옵소서. 오늘 선포되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깊이 깨닫고, 삶 속에 실천하는 믿음의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예배의 처음과 끝을 오직 주님께 의탁하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8월 4주 대표기도문 (2)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님의 은혜 가운데 거하게 하시고, 주일 예배의 자리에 저희를 불러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지나온 한 주간의 삶 속에서도, 크고 작은 일들 가운데 함께하신 주님의 손길을 기억하며 이 시간 겸손한 마음으로 주 앞에 나아옵니다.

무더운 여름이 길어지는 듯하나, 벌써 계절의 끝자락이 느껴집니다. 이 여름을 지나며 저희는 육체의 피곤함과 마음의 권태로움에 자주 눌렸습니다. 그러나 그 속에서도 주님의 위로와 새 힘 주심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왔음을 고백합니다. 이 계절을 통해 저희의 영혼도 다시 깨어나게 하시고, 삶의 중심을 하나님께로 바로 세우게 하소서.

주님,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여전히 혼란스럽고 분열된 사회 속에 살고 있지만, 주님께서 공의와 평화의 근원이 되심을 믿습니다. 정치와 경제, 교육과 문화 모든 분야에 주의 정의가 흘러가게 하시고, 위정자들에게는 백성을 위한 바른 판단력과 양심을 허락해 주옵소서. 청년들에게는 희망과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고, 다음 세대가 믿음 안에 바르게 자라도록 교회가 더욱 책임을 다하게 하소서.

하나님 아버지, 2학기를 준비하는 학생들과 교사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긴 여름방학을 지나 다시 배움의 현장으로 나아가는 모든 이들의 마음을 붙잡아 주시고, 새 학기에도 지혜와 인내로 서로를 존중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특별히 여전히 폭염과 집중호우가 반복되는 가운데,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적절한 회복과 도움의 손길이 닿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이 시간 교회를 위하여 간구합니다. 우리 공동체가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시고, 예배와 말씀, 기도와 섬김이 교회 안에 활기차게 살아 움직이게 하옵소서. 무더위 가운데에도 묵묵히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 봉사자들에게 힘을 더하시고, 감사의 열매가 가정과 일터에도 흘러넘치게 하옵소서. 교회의 모든 부서, 특히 교육부서와 선교, 찬양, 봉사 부서들이 맡은 바 사역을 기쁨으로 감당하게 하시고, 낙심하지 않게 붙들어 주소서.

주님, 이 시간 담임목사님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말씀의 깊이를 더욱 채우게 하시고, 영적 권위와 지혜로 성도들을 온전히 세워가게 하옵소서. 목사님의 가정 또한 평안으로 채우시며, 목양의 길에 지치지 않도록 신령한 새 힘을 부어 주소서.

병중에 있는 환우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몸과 마음이 지친 지체들에게 하나님의 회복과 위로가 임하게 하시고, 가족들도 주님의 손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옵소서. 치료를 받는 손길마다 주님의 능력이 함께하시며, 무엇보다 그 마음 속에 흔들리지 않는 믿음과 소망을 부어 주소서.

이 모든 간구와 감사가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드려지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삶이 주님의 향기를 드러내는 거룩한 제물 되기를 소망하며,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라며, 살아계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8월 4주 대표기도문 (3)

사랑과 자비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 여름의 끝자락에서 우리를 주의 전으로 불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여전히 무더운 날씨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예배의 자리를 사모하는 마음 주시고, 주님의 음성을 들으려는 갈급한 심령으로 모이게 하시니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주님, 우리가 지나온 8월의 시간들을 되돌아볼 때, 감사함보다 불평이 앞섰던 순간들이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삶의 무게 앞에서 낙심했고, 기도보다는 근심에 머물렀던 우리의 연약함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하나님의 은혜로 덮어 주시옵소서.

주님, 이 계절을 보내며 가정과 일터, 교회 안팎에서 주의 뜻을 구하는 모든 성도들의 발걸음을 인도하여 주옵소서. 방학을 마치고 새학기를 준비하는 다음 세대들에게 지혜와 평안을 부어 주시고, 청년들에게는 앞길을 향한 확신과 담대함을, 장년과 노년 세대에게는 믿음의 인내와 신실함을 허락해 주시옵소서.

아직도 여름 사역이 남아 있는 공동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 선교 활동을 통해 뿌려진 복음의 씨앗들이 주의 뜻 안에서 열매 맺게 하시고, 섬기는 손길 위에 피곤치 않은 힘과 기쁨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세상의 불안과 변화 속에서도 우리가 세상에 물들지 않고 오직 진리의 말씀을 붙들며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가치로 가정을 세우고, 직장을 섬기며, 이웃과 교회를 품게 하옵소서.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 가운데 조금씩 넓어지게 하소서.

주님, 특별히 우리 교회의 담임목사님을 위해 간구합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능력을 더하시고, 지치지 않는 영적 리듬을 허락하여 주시며, 말씀을 준비하실 때마다 하늘의 신령한 지혜와 성령의 감동을 부어 주옵소서. 그 가정도 평안과 기쁨으로 채워 주시며, 모든 사역 가운데 하나님의 선하신 손길이 함께 하시길 간절히 구합니다.

이 시간 몸과 마음이 아파 예배에 함께하지 못하는 환우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들 각 사람의 자리 위에 주님의 치유의 손이 머물게 하시고, 육신의 연약함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과 위로가 함께하게 하옵소서. 가족들에게도 위로와 인내, 공급함의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교회 곳곳에서 헌신하며 수고하는 모든 봉사자들을 주님 기억하여 주시고, 그들의 손길 하나하나를 기뻐 받으시며 하늘의 상급으로 갚아 주시옵소서. 예배의 자리, 주방의 자리, 차량과 안내, 교사와 찬양의 자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역이 주님께 영광이 되게 하시고, 봉사 속에 기쁨이 넘치게 하옵소서.

이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합니다. 우리의 마음이 흐트러지지 않고, 전심으로 주를 예배하게 하시며, 하늘의 문이 열리고 주님의 임재로 충만한 시간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