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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둘째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보녕92 2025. 2. 3. 19:48

'2월 둘째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이번 글에서는 2월 둘째 주일예배 대표기도문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이번 기도문은 주님의 사랑과 은혜 속에서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하며, 교회와 성도들이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갈 수 있도록 간구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대표 기도 시 사용하실 수 있도록 기도문을 첨부파일(한글문서, PDF 문서)로도 올려드릴 테니 상황에 맞게 수정하여 쓰시면 좋겠습니다.

2월 둘째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온 세상을 창조하시고 주관하시는 주님께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저희를 주님의 거룩한 전으로 불러주시고, 예배드릴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주님 앞에 온전히 내려놓고 경배하오니, 우리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한 주간도 주님의 크신 사랑과 자비 속에서 살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때로는 우리의 연약함으로 인해 주님의 뜻을 따르지 못하고, 세상의 유혹 속에서 방황하며 실수할 때도 있었지만, 주님께서 끝없는 용서와 인내로 우리를 품어 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주님, 우리의 모든 허물과 죄를 자백하오니,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어 주시고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거룩하신 주님, 이 시간 간절히 기도하오니, 우리의 심령을 새롭게 하시고, 주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갈급한 마음을 주소서. 우리의 신앙이 나태해지지 않도록 붙잡아 주시고, 언제나 주님의 뜻을 구하며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의 삶이 오직 주님의 영광을 위한 도구가 되기를 원하오니, 우리의 걸음을 인도하여 주시고, 매 순간 주님과 동행하는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주님, 저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을 위해 기도합니다. 여전히 고통과 아픔이 가득한 세상 속에서 주님의 사랑과 정의가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특별히 전쟁과 분쟁, 기근과 재난 속에서 고통받는 이들에게 주님의 평안과 위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또한, 병상에서 신음하는 환우들에게 치유의 손길을 베풀어 주시고, 경제적 어려움과 삶의 무게로 힘들어하는 자들에게 필요한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우리 교회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주님께서 세우신 이 공동체가 더욱 굳건해지며, 사랑과 화합으로 하나 되게 하옵소서. 이곳에 모인 모든 성도들이 믿음 안에서 성장하고,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성령 충만한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교회의 사역자들에게 지혜와 능력을 더하여 주시고, 맡겨진 사명을 온전히 감당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또한, 다음 세대의 믿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주님께서 보호하시고, 이 땅의 젊은이들이 주님의 진리를 따라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간구합니다. 주님께서 이 땅을 다스려 주시고, 정의와 평화가 강물처럼 흐르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지도자들에게 지혜와 공의를 더하시고, 국민들이 하나 되어 올바른 길을 걸어가게 하옵소서. 특별히 교회가 이 시대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도우시고, 주님의 복음이 이 땅 곳곳에 전파되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전하실 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성령께서 친히 함께하셔서 능력의 말씀을 선포하게 하시고, 듣는 우리 모두가 그 말씀을 통해 변화되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의 마음을 열어 주시고,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순종하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오늘 드리는 이 예배를 통해 오직 주님께서 영광 받으시기를 원하며, 우리의 찬양과 기도를 기쁘게 받아 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의 예배가 형식적인 의식이 아니라, 마음과 정성을 다해 드리는 참된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모든 말씀을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